어느날 배가고파서 길을 헤머던 중
파스타 전문점을 보고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했는데
월요일에 갔더니 문이 잠겨 있었다 월요일은 휴무일인가 보다.
그 후에 다시 방문을 했더니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서 맛 볼 수 있었다.
전체적으로 심플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잘 만들어 진것같다.
오픈 주방으로 주방에서 일하시는 모습도 그대로 다 보인다.
이런 가게에 오면 항상 왠지 모를 신뢰도 상승!!
식전 빵
쫄깃쫄깃 하면서 약간은 촉촉한 느낌의 빵이 였다
개인적으로 오일은 내 취향은 아닌것 같다.
차라리 버터를 치덕치덕 바르는게 빵님에게는 언제나 옳다 ㅋㅋㅋ
음료의 얼음이 나름 독특하다
구 모양의 얼음이라니 음료를 담았을때 동동 떠나니는게
마치 공같다ㅋㅋㅋ
내가 주문해서 먹었던 오븐크림파스타
느끼느끼한 맛을 원하고 느끼하게 해주세요 했는데
담백한 맛이 더 많이 나는 파스타 였다.
처음에 파스타가 서빙되서 나왔을때
가운데에 반숙된 계란이 하나 올라가 있었는데
바로 눈앞에서 휘휘 저어서 뭉개 주셨다.
그것때문에 더별로 안 느끼한 건가 싶기도 하고
오븐에 한번 구워서 나온 파스타라 그런지
전체적으로 좀더 뜨겁다는 느낌.?
다음에 갈때는 한번 계란을 터트리지 않고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.
다 먹고 갈려고 하는데 후식이 남았다며
식전 빵에 후식까지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
천안 차암동파스타 전문점 <M Pasta> 였다.
전화 : 041-535-3577
영업 시간 : 11:00~22:00
Taste / 맛 : ★★★
Interior / 분위기 : ★★★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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